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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사업 8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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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군, 읍면동 도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150억 편성

이정준 기자
기사입력 2020-09-13

 충남도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85건을 확정하고, 이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한 사업 및 투입 예산은 도 정책사업 12건 70억 원,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 44건 75억 원,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29건 5억 원 등이다.

 

 충남도 정책사업은 △임산부 다(多) 지원 사업(25억 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남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 설치(16억 7700만원) △잔류폐농약 등 수거사업(3억 원) 등이 선정됐다.

 

 시·군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가로등 설치 및 노후 등 기구 교체(3억 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바닥신호등 설치공사(2억 5000만원)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가정 가사지원서비스(1억 5000만원) 등이 선정됐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교육 및 마을 축제(2000만원), 온 마을 텃밭 인문학 교실(2000만 원) 등이 읍면동 사업으로 신설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5월과 6월 도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권역별 컨설팅 실시, 도 및 시군 사업 부서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온라인 투표(30%)와 도-시군 참여예산위원 전자투표(7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도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 보장하기 위해 도민참여예산위원,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민관예산협의회를 구성하여 도 정책 사업에 대한 숙의 과정을 강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115건 많은 375건의 제안 사업이 접수됐으며,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도민 투표에는 58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여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도민이 직접 숙의하고 결정하는 매우 뜻깊은 제도이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도민의 소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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